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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군부대 이전완료 및 금천구심개발구역 고시(국토해양부) 대한전선 개발시 최대 수혜 아파트가 아닐까요!

목련아파트에서 바라본 금천구청과 금천구청역 이전한지 오래된 운전학원(대한전선 부지)

개발을 기다리는 대한전선 부지(반대쪽)

목련아파트 정문앞(대한전선부지)

국토해양부와 LH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 68만4420㎡의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입체환지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전까지는 개발 지역의 땅과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 원주민에게는 돈으로 보상을 해주는 방식이 주류를 이뤘었지만 지난해 말 도시개발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 구역에서 처음으로 입체환지 방안이 적용되게 되어 개발 예정지의 땅 등을 소유한 원주민에게 개발한 땅을 주는 것이 아니고 새 아파트와 같은 건축물의 일부와 공유지분으로 보상해 주는 것인데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고 대규모 보상비를 미리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010년 6월은 특별한 달이다. 말많고 탈많던 군부대가 이전을 끝냈고 국토해양부에서 금천구심개발지역 고시도 하여 개발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목련아파트 정문앞 6M 담장으로 가리워진 대한전선 부지 엄청난 그 비밀의 베일이 벗겨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가장 큰 혜택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