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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관악마을옆 학의천 오솔길 - 아득한 어린시절 생각납니다. 바람에 스치는 초목의 향기가 생활의 시름을 잠시 잊게합니다.. 여름이 짙어잘수록 풀들은 마구 커서 나중엔 사람이 안보입니다.

평촌서 비산동으로 매일 출퇴근시 건너는 징검다리. 발치에서 잉어가 푸다닥하고 튀면 사람이 놀랍니다. . 비온날은 돌다리가 미끄러워 물에 빠지는 이도 있습니다.조심,,,

평촌의 학의천 -한여름엔 여기서 아이들이 물놀이 합니다. 멀리는 수리산. 좌측은 관악마을 현대, 청구, 동성아파트죠. 겨울철새인 청둥오리 몇 마리와 기타 왜가리등이 아직도 북녁으로 안가고 여기서 생활하고 있어요.

비산동서본 평촌, 요새 부영 아파트가 단장해서 새색시 같습니다. 옆에 청구 현대 동성도 빨리 해얄텐데 쩝...

평촌 관악마을옆의 학의천 끼고 있는 소공원.. 그런대로 봐줄만합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 우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위사진의 개울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