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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타워 5차의 공급 총세대수는 279세대로 평형구성은 33평~78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위별 접수일자는 2006.11.27(1순위)~11.29(3순위)이며 당첨자발표는 2006.12. 5(화)로 되어 있네요.

평형별 분양가를 살펴보면 당초 생각보다 고분양가인 것같으며, 기습적(?)으로 속전속결 분양을 진행하는 것으로 봐서는 인정건설로서는 자신에 차있는 듯 합니다. 한마디로 일간신문에 전면광고하고 떠들어 봤자 득볼게 하나도 없으며 순위내 미분양이 되더라도 대기자로 충분히 계약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총 4개동으로 한강조망이 그래도 차별화 되어 있는 33평 C형이 최고가로 분양가 718,960,000원이며 평균가는 6억6천~6억7천 정도입니다.

33평의 최고가는 718,960,000원 (평당 2,178만원) + @ 옵션비용
50평의 최고가는 1,357,560,000원 (평당 2,715만원) + @ 옵션비용
65평의 최고가는 1,761,500,000원 (평당 2,710만원) + @ 옵션비용
78평의 최고가는 2,185,400,000원 (평당 2,801만원) + @ 옵션비용

여기에 입주시 기본적으로 해야할 옵션사항이 있어 분양가 추가한다면 분양가격보다 훨씬 높아짐.

이튼타운(이튼타워 1차, 2차, 3차)이 제대로 형성되는 시점에 이뤄지는 5차의 분양은 자양동의 현상황을 말해주고 있어 강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게 현지의 분위기입니다.

스타시티~이튼타운(1차,2차,3차,5차)~트라팰리스 주상복합라인이 능동로를 따라 모습이 갖춰지는
내년 3월이면 명실공히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될 것 같네요.

아울러 기존 일반아파트(우성,현대,우방,삼성, 아이파크 등)들의 약진도 견고한 상황이니 전체가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상업시설과 문화, 병원, 교육, 교통, 한강이 어우러져 주거지로서 각광을 받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저녁시간 어둠이 깔리면서 능동로일대 고층 신흥주상복합타운의 야간 경관조명을 보셨나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주선이륙장면을 연상케하는 스타시티조명과
능동로를 혜성처럼 밝혀주는 이튼타워 1차,2차 원형조명
그리고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트라팰리스 야간조명은 집단을 이뤄
한강,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잠실뻘 어디에서 바라봐도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내년초 이튼타워 3차와 지금분양하는 이튼타워 5차도 이 대열에 합류한다면
그야말로 강북 진정한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겁니다.

금년말, 내년초가 기대되는 광진 자양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