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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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제가 사는 곳이 서울이고..재테크에 발품을 팔 시간이 거의 없어서..
거금을 주고 한 전문가(몇몇 재테크 동호회에서도 유명하지만..말로만 아닌 발로뛰시는분)에게..무조건 광교신도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 중에서 하나 잡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답니다.
그분이 이틀을 돌더니..추천한 곳이 한일타운..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전세가도 높고 투자금 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계약금 쏘고 대리계약했지요.
북핵이 막 터졌을때라 잠시 매기가 사라졌을때인데..어차피 살거면 로열로 가자고..단기고점가격을 들이대시길래..그냥 믿고 따랐답니다
한일타운 근처에도 안가보고 지도랑 인터넷 상의 의견들만 파악한터라 솔직히 많이 불안했는데..오늘 드디어 시간을 내서 방문을 해보니..
정말..이런 아파트가 7,8월까지만 해도 2억대였다는게 믿어지지않더라구요.
편의시설 있을 것 다 있으면서도 뒤에 산을 끼고 있어 정말 쾌적하고...ㅁ자구조라서 답답하다는 이야기도 봤는데...들어가보니 전혀 그렇지않고..
5000세대라는것이 정말 작은 세대가 아니구나...
옆에 장안구청앞의 공원식으로 꾸며진 공터까지도 아이들이 뛰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이런 곳이 있었다니...
거기다 제가 산 121동 고층은 딱 올라갔더니..만석공원의 호수가 눈앞에 펼쳐지더군요...어찌나 좋던지^^
사실 그 분께 매탄동쪽으로 부탁드렸던 상태라..왜 들어보지도 못한 조원동 물건을 가지고 온 건지~~ 믿고 맡긴터라 시키는 데로 했지만...반신반의했었거든요.
근데..저의 집을 보는 순간...잘했당!! 이 생각뿐이더라구요.
말로만 듣던 호수조망^^ 아파트값이 오르지않더라두 이런 곳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답니다.
계약한거 등기치자마자 넘기더라도 큰평형으로 갈아탈까..아님 매탄동으로 갈까..그거 고민하러 간거였는데..그냥 눌러있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좀 상승해있었구요. 아니..상승이라기보단 조망나오는 로열매물은 아예 없으니...
전세도 1.6억에 그냥 나가더라구요. 용인보다 전세가도 훨씬 높고...
당분간 못들어가지만..빨리 돈 모아서 들어가 살고 싶습니다~ 복잡한 서울변두리서 살다가..정돈된 한일타운 모습을 보니..아직도 그 쾌적한 한일타운단지가 눈에 선하네요^^
아자!아자! 한일타운 너무 좋네요~~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81A |
38,500 |
45,500 |
22,000 |
26,000 |
3,000 |
85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81B |
38,500 |
45,500 |
22,000 |
26,000 |
3,000 |
85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109 |
47,000 |
55,000 |
28,000 |
32,500 |
5,000 |
110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127 |
59,500 |
64,000 |
33,000 |
37,000 |
5,000 |
130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149 |
72,500 |
79,500 |
40,000 |
45,500 |
10,000 |
140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165 |
73,500 |
80,500 |
40,000 |
45,500 |
10,000 |
150 |
| 조원동 |
수원한일타운 |
205 |
80,000 |
89,500 |
45,500 |
49,500 |
20,000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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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0/26 | 조회 768 
잠시 이야기 나누었는데,,
맞습니다.
잠시 이야기 나누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