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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한 천천역을 건설해서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자고 하는 것인데 부뱅 게시판에 종일 죽치면서 마치 자신이 전문가인양 발벗고 나서서 역 신설의 부당성을 주장하다니 뇌구조가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아내모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남 잘되는 것 배아파하지 말고 마음을 곱게 써야 합니다. 남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 잘되는 것 한번도 주변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천천동에 이사하고 싶어도 돈이 안되면 현재 자기 수준에 맞는 아파트에 눈높이를 맞추어서 보금자리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분당선연장에서 용인에 없던 역을 2개이상 신설하는 것은 타당성이 100% 갖추어저서 하는 건가요? 수원시민은 개발기대감 등으로 집값올라서 부자되면 안되나요? 


양천구 집값 34% 치솟아 … 상반기 전국평균 10.3% 
 
[한국경제 2006-06-21 21:00]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세가 상승률은 작년 상반기의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10.31% 올라 작년 상반기(8.49%)에 비해 상승률이 1.82%포인트 더 높았다.
전셋값도 같은 기간 3.61% 상승해 작년 상반기(1.99%)보다 더 올랐다.
지역별 매매가 상승률은 △서울 14.27% △분당 평촌 등 5대 신도시 18.3% △경기 10.14% 등 수도권 지역이 12.87%로 전국 평균치를 웃돈 반면 지방은 1.79%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하는 데 그쳤다.
올초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지난 3월 판교 신도시 분양에 따른 '후광 효과'로 분당 용인 평촌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의 집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강남권 집값 많이 올라

서울에서는 비강남권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올 상반기 비강남권의 집값 상승률은 10.72%로 작년 상반기(3.58%)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아졌다.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목동 등 강서권으로 몰린 데다 U턴 프로젝트,뚝섬 개발 기대감이 도심권과 한강 북부 지역의 집값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별로는 목동이 속한 양천구의 집값 상승률이 34.1%를 기록,1위에 올랐고 △강남구 22.91% △용산구 18.16% △서초구 17.86% △강서구 16.04% 등의 순이었다.
신도시에서는 부녀회 가격담합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산본(26.73%)과 평촌(23.47%)이 20% 넘는 상승률을 보여 일산(18.74%)과 분당(16.54%)의 상승세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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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도권에서는 당정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군포시 집값 상승률이 19.74%에 달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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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밀집 지역인 과천(19.28%)과 판교 수혜를 입은 용인(16.7%) 등의 상승률도 높았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