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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의 정문이 지금은 일월호수 앞으로 이전을 했지만 원래 있던 정문 바로 앞에 율전동 삼성아파트가 있습니다.

1999년 주택문화대상을 받기도 한 율전동 삼성아파트는 성균관대 캠퍼스를 조망할 수 있고 바로 아래 일월호수와 반대편의 넓고 뻥 뚫린 평야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발코니에서 바라보면 정말 가슴이 뚫리는 느낌이 듭니다.

바로 앞에 성균관대 운동장도 있고 성균관대 캠퍼스는 주민들에게 1년 내내 개방입니다.

동간 간격이 넓고 성균관대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어서 서울로 출퇴근 하기도 좋지만 철로와 많이 떨어져 있어 이지역 다른 아파트에 비해 소음도 전혀 없습니다.

단지 아래쪽에는 이마트와 서수원 터미널, 하나로마트 등이 900미터 거리에 떨어져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ic가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합니다.

성균관대에 삼성의료원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돌던데...

주변에 공장도 없고 공기좋고 살기 좋은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앞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