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경기도와 수원시로 부터 재건축 사업승인을 얻은 권선1.3차는 
이젠 사업승인을 득하였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5월까지 분양승인
을 얻지 못할 경우) 임대아파트 10% 의무건립대상입니다.

그러나 5월말까지 분양승인마저 얻는다면 임대아파트 10%를 짓지않아
도 됩니다.

아마 이를 피해 나가기 위해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겠지요.

참고로, 5월까지 사업승인을 얻지 못한 단지는 임대아파트를 25% 지
어야 합니다.

아직 임대아파트 10%에 걸려있기는 하지만 권선1.3차는 그나마 다행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권선1.3차는 전국 최대의 지분(19평 대지지분이 33.5평)이니 설
사 임대아파트 10%를 지은다 해도 메리트는 충분히 있습니다.

아파트 완공무렵에는 오리-수원간 전철(다소 거리는 있지만 시청역, 도보로 10분내외)도 연결될 테고, 

또 이와는 별도로 지척거리에 있는 수원시외버스터미널(도보로 5분내외)에 전철역이 아파트 준공 무렵에 개통 예정이고...

저보다 더 잘 아시리라 믿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s) 각 뉴스에 의하면 분당선 오리-수원간 전철 개통(2008년)을 앞두고 난개발의 대명사(?) 용인이 크게 뜨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현재 서울 선릉 - 오리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존의 분당선을 오리 - 용인구갈 - 수원역 등 2008년까지 단계별로 연결하게 되는데,

오리역 - 용인 구갈역까지의 전철 연결재료, 용인시 자체 경전철(구갈역 - 에버랜드까지)개발 재료에 의해,

그동안 교통문제로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용인이 지하철과 연결되는 곳(예정 역사)을 중심으로 크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그 다음 차례는 어디라고 보시나요...

또 현재의 수원은 어떤가요. 
솔직히 지금까지는 성남-용인에 비해 크게 저평가 되지 않았나요. 

만약 지하철 공사가 용인 구갈 - 영통 - 수원시청 - 수원역으로 본격적으로 이루어 지거나, 개통시점이 되거나, 또 수원시내 곳곳을 전철이 관통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당선(2008년 완공예정. 오리 - 구갈 - 영통 - 수원시청 - 수원역), 
경전철(2010년 완공예정. 세류역 - 수원시외버스터미널 - 시청...)

또 이와는 별개로 신분당선(양재 - 판교 - 수지 - 수원역)이 개통되면 그때는 수원이 어떻게 변화 될까요.

우연치고는 참으로 묘하게도, 권선1.3차 재건축후 완공시점이 전철(수원시청역,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역)개통시점과 거의 일치하고 있네요.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