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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아파트 선택하셨군요.
저도 한 6개월을 고심끝에 결정한 아파트였습니다.
물론 강남좋다는 건 알지만, 비싸고, 저희 가족들의 생활권이 강북이라서
강북살면서 강남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을 삶의 쾌적성과 향후발전성(집값^^)을
고려하여 골랐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만족해하고..
요즘에는 강변현대에서 출근하는데, 삼성동까지 아침출근하는데 40분걸립니다.
(7시30분에 나옵니다.) 놀랍죠?

전에는 성산동 시영아파트 살았는데 꼬박 1시간이상 걸렸거든요.
사실 강변도로가 성산대교부터 마포대교까지 출근시간에 최악이거든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집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 (잔금도 치루지않고, 등기도 안된집)
-> 사도 문제는 안됩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잔금 마감일은 지나서 잔금은 다 치루었을텐데..
잘 알아보세요.(현대건설에 물어보세요)
어쩌면 연체이자를 더 물어야 입주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집마다 가격이 다른 건 잔금이 남아있는 집과 남아있지 않은 집의
차이를 말씀하시는것 같고, 그거라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죠.
단, 위에 말씀드린 잔금마감일 문제는 확인하세요.

등기도 안된집
-> 아마 아직까지 현대홈타운 모든 집이 등기가 안됐을 거예요.
왜나면 이건 일반적인 아파트 등기프로세스인데요.
아파트를 지으면 일단 건설회사가 보존등기를 하고,
그 다음에 분양자에게 개별등기를 해주는데 이 기간이 입주부터
약 1달정도 걸리는게 일반적입니다.
강변현대홈타운은 지금 이 프로세스상에 놓여있다고 보면 됩니다.

세번째사람
-> 사셔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요!
작년 6월7일부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었는데, 그 이전에 산 사람은
1번을 분양권 매도할수가 있거든요.

즉, 그 사람이 작년 6월7일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셔서
그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면 등기이전에 사셔도 되고,
아니면 소유권 이전등기후에 사셔야 합니다.

새집을 사실때는 잘 보세요.

샤시는 했는지? 샤시는 이중창인지? 확장은 했는지? 인테리어는 얼마만큼 했는지..

그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실제로 입주해서 그거 하나둘 할려면 실제적으로 돈이 1,000만원~2,000만원 들어간답니다.
근데, 몇동, 몇호, 얼마에 사실려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