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금강의 큰 뿌리 미호천을 강이라 부르고,

내륙도시 통합 청주시를 장차 물의 도시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시민 운동이 시작됐다는 충청 매일 소식입니다.



가칭 미호강 개발 추진 위원회는

미호천 의 수량과 강폭, 길이 등을 고려할 때

천으로 부르는 건 문제 있다며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뤘듯이 통합시로 태어날 청주가

미호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호 과학 벨트를 만들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오창 과학 산업 단지 와 옥산 산업단지,

오송 제1·제 2 산업 단지를 친환경 과학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이 구간 18㎞ 를 과학 벨트로 조성 하자는 구상 이랍니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 처럼

미호강 유역에 세계적인 종합 과학 기술대학을 건립한 뒤

한국 교원대·충청대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고,

30 개 이상 시립·도립공원을 만들어


서울보다 1.7 배나 넓은 통합 청주시를

물이 있는 녹색 전원 도시로 만들어 보자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정 박사와 추진위원들은 다음달 중 2차 탐사를 진행하고,

각계 전문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외연을 키울 예정입니다.............



이원종 전충북지사의 지역발전 위원장 발탁으로

충북 오송-오창-청주 지역이 힘을 받을 거 같습니다


청주공항 까정 수도권 전철 연장 이라던지,

미호강 실리콘 밸리 추진, 충북 경제 자유 구역,

과학도시,의료도시,행정도시,혁신도시 건설 속도.

KTX 오송 역세권 개발,등등............



지금 한창 결실을 맺고 있는 바이오산업은 사실

이 전지사의 작품이나 마찬가지다.


전통적인 농도로써 이렇다할 산업기반이 없던 충북에 '

바이오'란 생소한 분야를 접목시키고


오창 허허벌판에 오늘의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만든 주인공이 바로 이 전 지사다.
　


호남고속철 오송분기역도

사실상 이 전 지사의 집념이 이뤄낸 산물이다.

천안으로 사실상 굳어졌던 분기역을

지역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오송으로 바꾸는

대반전을 이뤄내는 뚝심을 보였다.
　


이처럼 재임시절 화려한 업적을 남겼으면서도

떠날때는 직에 연연하지 않고

표표히 자리를 떠 도민들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최근,청주 테크노 폴리스

오송 KTX 역세권 개발이 확정되면서

새삼 관심이 가는 지역이 오송,오창,청주권 부동산 입니다


마창진 통합으로 이미 시군통합이 되면

집값이 엄청 오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지

특히 청원군 지역에 잇던 오송,오창 아파트값이 통합이 되면

청주시 지역 아파트 가격 수준으로

키높이 맞추기를 할 것이라는 전망 입니다.............



행정도시.의료도시,과학도시 트리플 호재가 진행형인

오송-오창 아파트를 주목 하세요...............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 부동산 시장 들썩 소식입니다


오창읍·강내면·오송읍 토지값 꿈틀...........

오창,오송,청주 아파트값 상승 랠리 지속



청주시·청원군 통합 조치에 따라

청주권 부동산 시장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세종시 배후도시,첨단 의료도시,국제 과학도시로 가치가 오른

오송,오창,청주권 부동산이 통합에 따른 정부 인센티브 제공과

구시가지에 위치한 관공서의 이전 또는 신설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입니다.



통합시 출범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매도 호가를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시장뿐 아니라 토지시장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창읍은 통합 후 시청 등 각종 공공기관 통합 신청사가

청원군에 들어설 것이라고 소문이 나돌면서

오창읍·강내면·오송읍 일대 땅값이 꿈틀대고 있으며


땅 주인들이 추가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여 실제 거래는 뜸한 편입니다



한편 청주·청원 통합시의 인구는

올해 5 월말 기준 83 만명( 청주 66 만 9714명, 청원 15 만 9695명)으로

일반시 중 7 위다.



비수도권 일반시만 산정하면 통합 창원시에 이은 2 위입니다.


인구 외에도 현재 일반시 면적 2 위( 967.7 ㎢),

재정 4 위 ( 2012년 기준 1조 5920 억원)로


매머드급인 통합시의 재정은 2 조 여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중부권 최대 기초 자치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인구 83 만명·예산 1조 6000 억


초대 시장 최대 관심 ....통합 청주시 출범 D-365



통합 청주시 출범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내년 7 월 1일 자로 다시 합쳐진다.

　
통합 청주시의 면적은 942.2㎢로 서울시의 1.6배,

예산 규모는 1조6000억 원에 이른다.
　

인구는 82만2879명(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충북 전체 인구(156만 여명)의 절반을 넘는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을 전제로

8개도의 13개 도시를 대상으로

경제력 종합지수를 측정한 결과

통합청주시의 경제력(10위→4위),

경제성장기반(7위→1위), 실물경제(10위→3위),

재정(10위→6위) 등 모든 부문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원·청주 통합추진 군민협의회'와 '

청원·청주 통합추진 시민협의회'가

지난해 행정구역 통합 결정을 앞두고

만든 상생발전방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생발전방안은 기획행정·농업개발·지역개발·

산업경제·복지환경 5개 분야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75개 세부사업 가운데 7건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은 통합 청주시 설치법 제정,

통합시 및 구청 명칭 선정,

청원·청주 도시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문화시설 공동 사용이다.

　


통합 후 청원군 지역 교통 관련 불이익 방지,

통합 후 기존 민간위탁시설 임직원 고용승계 원칙도 재확인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택시요금 체계 개편,

상수도요금 단일화, 군 지역 북·남부터미널 설치 등

17건의 용역은 진행되고 있거나 발주될 예정이다.

　

읍·면 예산 편성 및 집행 유지 등 18건은 통합시 출범 후 추진된다.
　


통합시 명칭은 청주시로,

4개 구청 명칭은 상당·흥덕·청원·서원구로 최근 확정됐다.
　



청원군 내 5개 지역 주민들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통합시 청사 위치는 '현 청주시청 청사' 인근으로 결정됐다.

　


통합시의 4개 구청 가운데 신설될 '

상당·흥덕구청사' 위치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는

지난 28일 시작돼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통합청주시 출범과 함께 초대 시장에

누가 당선될지도 최대 관심거리다.
　


현 한범덕 시장은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당시 현직 시장이었던 남상우 한나라당 후보를 5000여 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지난 1994년부터 3차례나 무산된 청주·청원 통합을 이끈 한 시장의 주가가 치솟았지만 최근 잇단 청주시공무원의 비리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따라 초대 통합시장 선거로 더욱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통합의 또 다른 주역 중 한 명인 이종윤 청원군수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민주당 소속인 한 시장과 이 군수의 경선 불가피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밖에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형근 전 도의회 의장도 잠재적인 당내 경쟁자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한 시장과의 맞대결에서 패했던 남상우 전 시장이 출마의 뜻을 보이고 있다.

　

또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이승훈 새누리당 청원 당원협의회 위원장도 적극적인 출마 뜻을 밝히고 있다.
　

한대수 전 청주시장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당내에서 젊은피 수혈의 필요성에 따라 마친 김동수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영입 대상 1호로 꼽힌다.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박경국 국가기록원장 역시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사입력: 2013/06/30 [17:42]충청일보








박근혜 대통령 주요 지방 정책공약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3-07-01 17:42



◇서울·경기 인천

┌──────┬──────────────┬───────────────┐
│서울·경기 │-수도권 GTX │*킨텍스-수서, 송도-청량리, 금 │
│ │ │정-의정부간 3개 노선 │
│ │ │*수서-평택 고속철도를 의정부 │
│ │-수서발 KTX노선 의정부 │로 │
│ │ 로 연장 │연장 │
│ │-수도권 교통대책 │*월곶-광명-판교간, 여주-원주 │
│ │ │간,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건 │
│ │ │설 지원 │
│ │ │ │
│ │ │ │
├──────┼──────────────┼───────────────┤
│강원 │-춘천-속초 동서고속도로 │*설악산 국립공원 접근성 제고 │
│ │ │*환동해권 물류선점 │
│ │-여주-원주간, 원주-강릉간 │*수도권에서 중부내륙권·동해 │
│ │복 │안 │
│ │선전철 │권까지 연계교통망 구축 │
│ │-동계올림픽지역 복합관광지 │*태백-강릉간 최장 트레킹코스 │
│ │대 │개발 │
│ │로 육성 │*명상치유센터, 명상수련원 건 │
│ │ │립 │
│ │ │ │
└──────┴──────────────┴───────────────┘

◇충청·대전
┌──────┬──────────────┬───────────────┐
│대전 │-충청권 광역철도망 대전구간 │*신탄진-계룡시 전철화 조기시행│
│ │전철화사업 │*신탄진 태전철도차량정비단 인 │
│ │ │입선로 이설 │
│ │ │ │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 │ │부지 매입 국고 지원 │
│ │ │ │
│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세종시와 연계성 강화, 충청권 │
│ │ │거점도시 광역교통체계 구축 │
├──────┼──────────────┼───────────────┤
│충북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고속 │*국토 내륙지역 고속철대 시대 │
│ │화 │개막 │
│ │ │*충북, 경북 내륙 소외지역에 철│
│ │ │도 서비스 │
│ │ │ │
│ │-충북 내륙 교통인프라 확충 │*세총 충북 강원 경북 북부 연계│
│ │ │하는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 │
│ │ │ │
│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직결│
│ │건설 │도로 건설 사업 일환 │
│ │ │ │
├──────┼──────────────┼───────────────┤
│충남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서해안권 주민 불편 해소 및 지│
│ │선) 건설 │역경제 활성화 │
│ │ │ │
│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논산-대전-세종-청주간 광역철 │
│ │ │도 건설 │
│ │-세종시 건설 지원 │ │
│ │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민 │
│ │ │간기업 이전 촉진, 산업집적단지│
│ │ │조성 │
└──────┴──────────────┴───────────────┘

※자료: 새누리당 대선 정책공약집 (세종=연합뉴스)




광주 전남·북


┌────┬──────────────┬─────────────────┐
│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 *자동차산업 부지확보, 공장이전 지│
│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원 │
│ │ │**그린카 상용화 생산라인 유치 │
│ │ │ │
│ │ │ │
│ │-도심하천 생태복원 │*양동시장 일대 광주천 복원 및 현대│
│ │ │화 │
│ │ │**용봉천 등 지천 복개구간 생태하천│
│ │ │복원 │
│ │ │ │
│ │-광주 외곽순환도로 건설 │*16.15㎞ 4차로 건설 │
│ │ │ │
├────┼──────────────┼─────────────────┤
│ 전남 │-호남 KTX 건설사업 │*오송~익산~광주 송정~무안공항~목포│
│ │ │연결 │
│ │ │ │
│ │-전남~경남간 한려대교 건설 │*전남 여수~경남 남해군 연결하는 동│
│ │및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서교류 연륙교 건설 │
│ │ │**광주~완도간 4차선 도로 건설 │
│ │ │ │
│ │-광양만권 미래형 소재산업 │*여수 미래소재산업단지 조성 │
│ │육성 │ │
│ │ │ │
├────┼──────────────┼─────────────────┤
│ 전북 │-미생물 융복합 과학기술단지 │ │
│ │건립 │ │
│ │ │ │
│ │-부안~고창간 부창대교 및 동 │*부안군~고창군 연결 도로 및 부창대│
│ │부내륙권 국도 건설 │교 건설 │
│ │ │**새만금~정읍~남원 국도건설 │
│ │ │ │
│ │-전북 국가식품 클러스터 조 │*식품안정성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 │
│ │성 │원센터 등 정부지원시설 구축 │
└────┴──────────────┴─────────────────┘
◇제주
┌────┬──────────────┬─────────────────┐
│제주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기존 제주공항 확장 또는 신규건설 │
│ │ │ │
│ │-말 산업 특화단지 조성 │*우수 종마 육성, 승마장 시설 개선 │
│ │ │및 부대시설 현대화, 말 산업 전문인│
│ │ │력 육성 │
│ │ │ │
│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구축 │*제주시 애월항 LNG인수기지 완공 │
│ │ │**액화천연가스 공급망 구축 │
└────┴──────────────┴─────────────────┘



◇부산 울산 대구


┌────┬─────────────┬──────────────────┐
│ 지역 │ 공약 │ 세부 내용 │
├────┼─────────────┼──────────────────┤
│부산 │ -국제영상콘텐츠밸리 조성 │ *센텀 영화·영상콘텐츠밸리, 아시아 │
│ │ │종합촬영소 구축 │
│ │ │ **아시아·영상 콘텐츠 펀드 조성 │
│ │ │ │
│ │ -금융중심지 육성 │*한국선박금융공사 설립 │
│ │ │ │
│ │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 *부산~순천간 복선화 사업 │
│ │ │ **순천~광주 조기착공 │
│ │ │ │
├────┼─────────────┼──────────────────┤
│대구 │-대구권 광역교통망 구축 │ *광역철도망 단계적 구축 │
│ │ │**대구~광주권 철도 장기적 검토 │
│ │ │ │
│ │-K2공항 이전 │*이전·후 적지 활용방안 마련 │
│ │ │ │
│ │-로봇·차세대 SW 융합산업 │*수성의료지구내 SW융합산업단지 조성 │
│ │클러스터 조성 │ │
│ │ │ │
├────┼─────────────┼──────────────────┤
│울산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 *공단리모델링 │
│ │ │**석유화학단지 통합관리센터 건립 │
│ │ │ │
│ │-국립 울산 산재재활병원 건│ │
│ │립 │ │
│ │ │ │
│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 │
└────┴─────────────┴──────────────────┘

◇경남·북

┌────┬──────────────┬─────────────────┐
│ 경남 │-우주항공산업(R&D) 클러스터 │ *사천시 중형 민항기 생산기지 │
│ │조성 │**서부경남에 항공산업 핵심부품 생 │
│ │ │산단지 조성 │
│ │ │ │
│ │-해양플랜트 생산단지 조성 지│*거제에 해양플랜트 관련 기자재 생 │
│ │원 │산단지 구축 │
│ │ │ │
│ │-남해안 철도고속화 사업 │*부산~순천간 복선화 사업 │
│ │ │ │
├────┼──────────────┼─────────────────┤
│ 경북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구미,포항,영천에 IT융복합 산업화 │
│ │ │기반 구축 │
│ │ │**항공전자산업 연계형 거점 부품물 │
│ │ │류단지,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
│ │ │성 │
│ │ │ │
│ │-동해고속도로망, 동서5축 고 │*삼척~포항 동해고속도로 │
│ │속도로 건설. 남부·중부 내륙│**보령~울진 고속도로 │
│ │철도사업 │***김천~거제간 내륙철도 │
│ │ │***중부내륙 고속·복선전철화 │
│ │ │ │
│ │-도청신도시 조성 │ *도청이전 추진사업 지원 │
│ │ │ │
└────┴──────────────┴─────────────────┘





충청권 대통령 공약사업 ‘전망 밝아’

정부 “반드시 추진”…약속이행 천명

민자 확대·우선순위 조정 통해 재정부담 덜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당시 약속한 충청권 21개 사업에 대한 이행 전망이 밝다.

정부가 1일 일각에서 제기한 일부 사업 축소 가능에 대해 “사업내용을 수정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공약이행의지를 천명했기 때문이다.

다만, 정부는 이를 모두 정부예산으로 추진할 경우 재정부담이 크다고 보고 상당수를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타당성 조사를 강화해 수익성이 불투명한 경우 수익기반을 확충하거나 사업규모, 시기 등을 조정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박근혜 정부 지방공약 가계부’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방공약 가운데 계속 사업은 계속 할 것이고 신규 사업도 타당성 조사를 해서 우선순위별로 진행해야 한다”고 지방 공약사업추진 원칙을 설명했다.

이어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온 것은 수정해서라도 꼭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와 기능지구의 추가적 지원의 가능성이 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대전과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에 각각 7개씩 21개의 사업을 공약했다.

대전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부지 매입 국고 지원 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지원,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시 통과구간(신탄진~계룡시) 전철화 사업 조기 시행,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 및 연장선 타당성 검토 등이 주요 공약이다.

충북은 중부내륙선 철도의 복선·고속화 추진, 세종·충북·강원·경북을 연계하는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확충, 충북 남부권 명품바이오 산림 휴양밸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남은 서해안권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및 지역 연계 개발, 논산~대전~세종~청주를 연계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이다.

기재부가 지방공약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전체 사업비는 계속사업 40조원, 신규사업 84조원 등 모두 124조원이다. 이는 정부가 작년 대선 때 105개 지방공약을 이행하는데 80조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추계했던 것보다 44조원이 늘어난 규모다.

기재부 관계자는 “아직 무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 재원은 어느 정도로 할지 등이 정해지지 않았고 윤곽 정도만이 나왔을 뿐”이라며 “분명한 것은 계속사업이든, 신규사업이든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해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최고위원들은 “매우 중요한 사안인 지방공약이 원안대로 잘 이행되도록 철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오는 5일 지방공약가계부를 발표하고 사업별 추진계획을 마련해 9월 국회에 제출될 내년도 예산안과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입력 2013.07.01 18:38 동양일보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 세종 강세…


충북 전셋값 크게 올라



지난주 충청권에서 아파트 매매가는 세종시가,

전셋값은 충북지역이 각각 강세를 보였다.



23일 KB국민은행의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1%, 전셋값은 0.07%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파트 매매가는 3주연속 오름세를,

전셋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1%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0.02% 오름세를 보였고,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0.12% 상승한 가운데 전셋값은 전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전주대비 각각 0.08%, 0.13% 올랐으며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도

각각 0.09%, 0.18% 뛴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상승폭이 감소했으나 전셋값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확대됐다.



지난주 대전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비교할 때 유성(0.06%)과 대덕구(0.09%)만 뛰었을 뿐 동구(0.02%)·중구(0.03%)·서구(0.08%)는 오히려 하락했다. 서구는 전주에 이어 2주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동구(0.04%)와 서구(0.05%)만 상승했고 중구·유성·대덕구는 전주와 변동없었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는

천안(0.10%)과 아산(0.07%), 공주(0.03%)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논산과 계룡은 2주째 변동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은 아산(0.23%)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뛴 가운데 공주(0.21%)와 천안(0.09%)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논산과 계룡은 보합세를 보였다.



충북의 부동산 시장은 2주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아파트 매매가는 충주(0.27%)와 청원(0.21%)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고


청주(0.02%)도 소폭 상승했다.


전셋값은 충주(0.45%)가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청원(0.32%), 청주(0.09%) 순으로 뛰었다.






충북]청주시-청원군 68년만의 통합 순풍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3-07-0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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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동아일보]

‘통합 청주시’ 출범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7월 1일 합쳐지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4수(修) 끝에 지난해 6월 27일 통합이 결정됐다. 지난달 29, 30일 청주 무심천과 청원 오창 호수공원에서 ‘통합 청주시 발전 기원을 위한 주민 한마당 행사’가 각각 열리는 등 통합을 기대하는 주민 분위기는 한껏 고조돼 있다.

○ 미군정 때 분리, 68년 만에 통합

‘도넛’ 형태의 동일 생활권인 청주시와 청원군은 1946년 미군정의 행정 개편으로 청주부와 청원군으로 분리됐다. 1994년과 2005년 통합 투표를 했지만 두 번 모두 청원군민 과반이 반대해 무산됐다. 2009년부터 2011년 초까지 정부의 행정구역 자율통합 지원 방침 속에 진행된 3차 자율통합도 청원군의원 12명 전원이 소속 정당에 관계없이 반대하면서 실패로 끝났다.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통합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되면서 통합 논의가 재점화됐다.

이후 지난해 6월 27일 실시된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찬반 청원군 주민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12만240명 가운데 4만4191명이 투표(투표율 36.75%)해 찬성 3만4124표(77.2%), 반대 9813표(22.2%)로 통합이 확정됐다. 청주시는 앞서 시의회 만장일치 의결로 통합을 결정했다. 2004년 주민투표법 제정 이후 주민투표로 행정구조를 개편한 것은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두 번째다.

통합 청주시는 100만 명 규모의 중부권 핵심도시가 목표다. 5월 말 기준으로 두 지역의 인구는 82만9977명(청주 67만5363명, 청원 15만4614명). 그러나 KTX 오송역 역세권 개발,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세종시 배후도시로서의 잠재력 등으로 볼 때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11년 9월 청주와 청원이 통합하면 해마다 8%씩 예산이 증가해 2019년에는 예산 3조 원, 인구 10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상생발전 방안 이행도 착착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 방안’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5개 분야(기획행정, 농업개발, 지역개발, 산업경제, 복지환경)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상생발전 방안은 ‘청원청주 통합추진 군민협의회’와 ‘청원청주 통합추진 시민협의회’가 합의한 것이다.

가장 큰 관심사였던 통합시 명칭은 ‘청주시로’, 4개 구 명칭은 △상당 △흥덕 △청원 △서원구로 확정됐다. 통합시 청사 위치는 현 청주시청 인근으로 결정됐다. 청원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신설되는 2개 구 청사(상당, 흥덕) 위치 선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문기관 3곳이 시행하는 여론조사 결과는 충북도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과 청원청주 통합추진공동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통합 청주시의 행정조직 윤곽도 나왔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통합 청주시 조직설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농정국과 통합발전국 신설 등을 담은 개편안을 내놨다. 최종 용역 결과는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다음 달 9일 나올 예정이다. 곽용화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양 지자체가 마련한 상생발전 방안을 제대로 이행하고 양 지자체 모든 주민이 환영하고 축하하는 통합시 출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대통령 충북공약 10개 '유지'…일부 '험로' 예고

2013년 07월 05일 (금) 13:54:42 지면보기 0면 뉴시스 jb@jbnews.com


박근혜 대통령의 106개 지역공약을 뒷받침할 167개 공약사업에 충북과 관련한 10개 공약이 모두 포함됐다.

기획재정부는 71개 계속사업과 96개 신규사업에 국비·지방비·민자를 포함해 모두 124조원을 투입하겠다는 내용의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기재부가 정한 충북의 지역공약 7건은 ▲청주·청원통합 적극 지원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추진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고속화 추진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확충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건설 ▲충북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이다.

지역공약은 7개지만 이를 구체화한 공약사업은 10건이다.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구축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과 영동∼보은 국도건설, 제천∼평창 국지도 건설로 분리해야 하고,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도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과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로 쪼개야 한다.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제시했던 공약이 빠짐없이 반영된 것이지만 사업을 완료하기까지는 험로를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청원통합 적극 지원'의 세부사업인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사업비 230억원)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아니고,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의 세부사업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기 때문에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의 세부사업인 '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충북내륙 교통인프라 구축'의 세부사업인 제천∼평창 국지도 건설(추정사업비 1590억원)과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3조5000억원), '남부권 명품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사업의 세부사업인 '대한민국 힐링1번지 조성(3800억원)'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은 추정사업비가 476억원이지만 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500억원을 초과할 수도 있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칠 가능성이 높다.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비용대비 편익비율) 값이 낙제 수준이고, 어렵게 따낸 국비 10억원마저 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사전절차를 이행한 신규사업은 우선 추진하되, 사업구체화·예비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타당성이 미흡한 사업은 '재기획'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기재부는 '지역별 계속사업의 지원방향'을 밝히면서 충북에 대해선 '중부내륙의 교통 요충지, 생명과학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공약이 유지됐기 때문에 다행스럽지만, 타당성이 있는 사업은 신속히 추진한다는 것일 뿐 공약사업을 무조건 추진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 "주요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입증하는 논리개발 등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학벨트 청원 기능지구 산단조성 가능"

미래부 "기능지구 역할 · 기능 변화 전혀 없다" 약속
미래부 11일 충북도청서 '기능지구 육성안' 설명회

충북넷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역할과 기능에는 변화가 전혀 없다. 오히려 기능지구 지원을 확대하겠다. 특히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토록 과학벨트법 개정도 추진하겠다.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수정 계획안을 놓고 충청권에서 논란이 확산되면서 청원 기능지구 위축도 우려되는 가운데 미래부 과학벨트 주무국장이 밝힌 대목이다.

이를 액면으로 받아 들이면 충북도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청원 기능지구 위축'은 기우에 불과하고 기능지구 사업도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오히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는 해석이다.

또한 기능지구의 핵심인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10일 국회에서 미래부 과학벨트 주무국 용홍택 국장(연구공동체정책관)과 김성수 과학비즈니스벨트과장으로부터 현안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같이 약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충북에서는 현재 대전시와 미래부의 과학벨트 수정 협약에 따른 기능지구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정 의원은 이자리에서 "최근 과학벨트 수정안으로 지역에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며 "특히 청원 등 기능지구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과학벨트 기능지구는 거점지구에서 나온 연구성과와 결과물을 산업화 단계로 현실화시키기 위한 산단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기초과학연구원(IBS) 위치가 바뀌어 기능지구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아닌가"하고 용 국장 등에게 질문했다.

이들은 이에 대해 "기초과학연구원의 건립 부지가 바뀐다고 해도 기능지구의 역할과 기능이 변하지는 않으며, 과학벨트 거점지구 사업이 조기 정상화됨으로써 기능지구 사업도 앞당겨 추진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용 국장 등은 오히려 "기능지구 육성이 조속 추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혹시라도 수정안이 과학벨트 본연의 건설 취지에 어긋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냐"고 재차 충북을 포함한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용 국장은 "수정안은 당초 거점지구 부지에 엑스포과학공원 일부를 기초과학연구원 부지로 추가하는 것"이라면서 "거점지구 규모는 확대(기존 110만평 + IBS부지)됐으며, 이미 조성된 엑스포공원에 입지하면 토지수용 등이 필요 없어 2년 내 완공해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 당초 기본계획 일정대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인근에 위치한 KAIST, 정부출연(연), 기업(연) 등과 연계를 통해 기초과학연구원이 조기 정착하게 돼 거점지구의 연구성과의 사업화 등의 확산으로 기능지구 사업도 정상적인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기능지구가 정상 추진되고, 아울러 전폭적인 정부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 조속 수립 ▲사이언스비즈(SB·Science-Biz) 플라자 신속 구축 ▲과학벨트 투자펀드 조성·운용 ▲학연산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및 지원 ▲과학-비즈니스 융합전문가(PSM) 양성 및 지원 ▲기능지구 내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 근거마련 ▲과학벨트-연구개발특구 간 연계전략 수립 ▲거점·기능지구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원활한 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신속하고도 구체적인 계획 추진을 미래부에 요구했다.

용 국장은 이와 관련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 세부과제로 '과학벨트의 과학-비즈니스 연계역량 강화'를 지정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종합대책은 올해 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용 국장은 이어 "과학벨트 투자펀드 조성 등 다양한 세부프로그램을 기획해 기능지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기능지구에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토록 하는 과학벨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미래부가 신속하게 조치해서 최근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지이동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충북 과학벨트 기능지구 무용론을 불식시키고, 2011년 5월 과학벨트 지정 후 답보상태에 빠진 충북 기능지구 조성을 촉진해야 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원은 "미래부가 마련하겠다고 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대책 수립 과정에서 기능지구에 조성될 첨단산업단지와 R&D 기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가 11일 충북도를 방문해 기능지구 육성방안을 설명할 예정이어서 거세지고 충북도민들의 반발을 잠재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래부 양성광 미래선도연구실장과 김성수 과학벨트비즈니스과장은 11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방안 초안'을 공개한다.

미래부가 지난달 발주한 기능지구 활성화대책 연구용역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설문식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우종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충북도의원·청원군의원 등 지방의원과 과학분야 전문가도 참석한다.

기사입력: 2013/07/10 [16:26] 최종편집: ⓒ 충북넷





천안-청주 공항 전철 조기 운행, 청주 공항 활주로 연장,

청주공항 경제 자유구역 육성 방안, 청주공항 군비행장 이전,

동탄-안성-진천-오창-청주공항 전철 추진,

천안-병천-오창-청주공항 전철 추진, 미호천 수상 레져타운 개발,

차이나 타운 개발, 청주공항 항공 복합단지 조성,

청주공항 국제선 노선 증설,,,,,,,,,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안들이 18 일

새누리 최고 위원회에서 나오리라 보여 집니다



첨단 의료도시,국제 과학도시,세종 행정도시 의

트리플 호재를 맞고 있는 청주-오창 지역의 엄청난 성장이 예상 됩니다




새누리당이 정부와 대전시의

과학비즈니스벨트 수정안 합의에 거세게 반발하는

충북 민심 달래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는 18 일 충북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합니다.
　
　
최고위는 충북 현장 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충북 관련 지역 공약을 점검하고,



과학벨트 수정 추진으로 빈 껍데기가 될 수 있다는

충북 과학벨트 기능지구에 대한 지원 방안도 제시,

논란 불식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 지원 방안과


충북의 최대 현안인

청주공항 활성화 대책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발빠른 '행보'

충북도, 요구안 22일 확정 … 19일 의견 수렴

충북넷


충북도가 과학비즈니스벨트 청원·천안·세종시 등 기능지구 활성화를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능지구 활성화 요구안을 확정, 22일 미래창조과학부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미래부가 과학벨트 기능지구 육성 종합대책을 다음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힌 시점보다 한달 이상 빠른 시기다.

미래부가 대책안을 마련해 발표하기 전 미리 충북도 요구안을 제시해 이를 반영토록 하기 위한 포석이라 할수 있다.

이 요구안에는 ▲기능지구 활성화 정책 방향은 물론 조속한 ▲특별법 개정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연구단 배치의 중요성 ▲과학벨트 거점지구와 기능지구의 동시 개발 ▲기능지구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및 전문가의 과학벨트위원회 참여 등이 포함돼 있다.

또 내년도 사업 예산에 ▲SB(사이언스 비즈) 플라자 건립 ▲과학펀드 조성 ▲인력 양성사업비 등이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윤재길 도 경제통상국장은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은 일정을 이시종 지사에게 보고했다.

충북도는 요구안 확정에 앞서 오는 19일 도의회와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막연하게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면 안 된다"며 "정부가 기능지구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만큼 그 전에 충북이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 기능지구를 어떻게 개발한 것인지를 우리가 직접 연구한 뒤 정부에 거꾸로 요청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미래부와 대전시는 지난 3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엑스포과학공원에 짓고 대전 신동·둔곡지구를 산업용지로 개발하는 '과학벨트 수정계획'에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 때문에 야당과 충북·충남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은 '제2의 세종시 수정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같이 '과학벨트 수정안' 논란이 확산되자 미래부는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능지구 활성화 대책을 연말에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해당 지자체 의견수렴을 위해 초안을 8월말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기사입력: 2013/07/15 [16:15] 최종편집: ⓒ 충북넷








새누리당은 충북 지역 대선 공약 7 개를 발표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날


청주·청원 통합 적극 지원,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기능 지구 활성화 추진,


중부 내륙선 철도 의 복선·고속화 추진,

충북 내륙 교통 인프라 확충


청주 국제 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과

동서 5 축 ( 보령∼울진 ) 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북 남부권 명품 바이오 산림 휴양 밸리 조성





충북도, 지역발전위에 현안해결 지원요청


2013.07.22 david0127**********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 관련해



충청권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역할이 주목된다.



광역차원의 이해관계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

지역발전위원회의 중재·조정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위원회를 찾아

이원종 위원장에게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등

충북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가 건의한 지역의 현안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비 예산계정 변경

초광역개발권 발전종합계획 지속 추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제도 활성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철회 및 추진 중단 등이다.



이 위원장은 이같은 충북의 건의사항에 대해


재정 여건을 분석하고 각 부처와 협의 절차를 거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100억? 오창 가좌리 신중부변전소 건설 혜택 '관심'

특별기금 등 지급 전망 … 고용 창출도 지원

2013년 07월 23일 (화) 21:47:48 minu**********


신중부변전소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청원 오창읍 가좌3리에 투입하는 마을 지원금은 얼마나 될까?

해당 지역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지만 혜택만 놓고 볼 땐 '100억원 + α(알파)'란 엄청난 돈이 마을에 지원돼 편입지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 변전소 착공 동시에 마을 특별기금 등 수십 억원 지원= 23일 한국전력 대전충남개발처에 따르면 변전소 착공과 동시에 송·변전소 인근 주민에게 일시금으로 특별기금을 지원한다.

금액은 가구 수를 비롯해 송·변전소와의 거리 등 자체 산출 기준에 따라 대략 20억원으로 추산된다. 최대 30억원 정도를 지원할 수 있지만 이는 자발적으로 변전소를 유치하려는 지역에만 해당한다.

오창읍 가좌3리 주민은 변전소 설치에 반대해 일단 10억원을 손해 보고 가지만 한전과 협의 과정에서 절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특별기금 20억원과 별도로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계류 중인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하면 추가 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아직 보상 규모와 범위는 정확하지 않지만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지원 기준을 적용한다면 이 또한 수십억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소를 설치하려면 특별기금으로 부지 보상비를 제외한 순수 투자비용의 1.5%(최대 30억원)를 인근 마을에 내놓아야 한다.

이를 적용하면 변전소 총사업비 2천590억원 중 이에 해당하는 38억원 정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일회성 지원인 이 두 가지 특별기금 외에도 변전소가 없어지지 않는 한 송·인근 마을은 매년 수천만원을 일반기금으로 받는다.

◆ 전기요금 무료혜택과 마을 주민 고용창출 지원= 기금뿐만 아니라 매년 주민 건강검진과 전기요금 무료 등 혜택도 준다. 공사과정에서 인력 채용과 보안시설 '나' 등급인 변전소 경비를 위해 청원경찰 채용 혜택도 부여된다.

이를 다 따지면 변전소 설치로 받은 혜택은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인근 주민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18일 입지확정위원회를 열고 신중부변전소 설치 지역으로 가좌3리를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 내년 말께 실시계획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사업 허가를 받으면 2015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다소 연기할 수 있다. 8만8천㎡로 계획한 신중부변전소는 765kv 주변압기 2개와 765·345kv 개폐장치 1개, 송전선로 4회선, 중앙제어동, 현장제어동, 경비동, 창고 등을 갖춰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한전 대전충남개발처 최석종 차장은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 보상 등 법적인 지원 부분을 비롯해 한전 자체적인 지역 지원 사업, 마을행사 지원, 청경·청소인력의 지역민 고용 방안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지역민과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며, 마을지원에 모든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우

중부매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