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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변경 제한기간이 5월말예정인 잠실2단지(리센츠)와 6월말 예정인 잠실1단지(엘스),잠실시영(파크리오)의 매매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며 꾸준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준공과 동시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는 입주예정자들이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추가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존등기(취득ㆍ등록)가 완료되면 양도세가 크게 상승하므로, 매매금액이 상승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이미 입주를 마친 트리지움(잠실3단지)이나 레이크팰리스(잠실4단지) 경우가 10-12억선에 형성되고 있듯이 말입니다.
입주권은 양도세를 36%만 내면 되지만 입주 후에는 2주택자로 간주돼 50%나 내야 하기 때문에, 재건축 사업승인 시점에 2주택자였던 집주인들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매물을 내놓습니다. 또한 수천만 원이 드는 보존등기비용(취득ㆍ등록세)이 부담이 되는 매도자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 때문에 초기비용이 부담이 적은 매매조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9㎡(33평)의 매매금액이 9억일 경우, 현금4억을 가지고 융자1억5천을 승계하고 준공 후 전세금이나 융자를 받아 3억5천만원의 잔금을 처리하는 조건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잠실1,2단지, 잠실시영을 분양권 상태에서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잠실아파트전문홈페이지 (포토아파트-이엽공인02-2202-611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