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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살기좋은 곳이지요. 작년 제 가까운 지인에게도 추천했던 곳인데요...요즘 분위기를 보면 한때 이곳 게시판을 한참 들끓게했던 용인이 생각납니다.
2004~5년도쯤에도 제 친구에게 죽전의 *****아파트를 추천하면서 나름 용인의 매력을 이곳 게시판에서도 몇 번 썼던적이 있었네요.

그 당시에도 용인이 그랬던거같아요. 단순한 대한민국 아짐마의 생각으로는 용인도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었죠. 남들은 난개발이라고 했었지만, 그건 와서 제대로 보지도 않고 언론에서 떠드는 말만 듣고 그런게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상계동... 지금의 이런 분위기도 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한 과정일뿐이라고 생각되요.
아무렴 노원분들이 아파트값때문에 ***당을 찍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전의 의원분들이 열심히 노력하여서 노원을 전국의 살기좋은 자치구로 만드셨지만, 현재 다른 선택을 하신 것은 또 다른 좋은 선택이었을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당은 전 의원들의 성과에 대한 비교를 위해서도 아마 더 열심히 살기좋은 노원을 위해 노력해야만 할겁니다. 한 사람에게만 일을 계속 시키는 것보다 옆에서 쭉 지켜봐왔던 다른 이에게도 기회를 주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허접한 아짐마의 허접한 댓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