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5평에 평당 250 잡으면 나오고요

폭이 좁은건 맞구요

신규 아파트 만큼이야 만족을 못하겠지요

요즘 리모델링 기법이 좋아졌구요

17평 사시던분이 25평으로 리모델링해서 사시면

그만큼 또 다른 만족이 있을겁니다.

실제 리모델링후 평면도 보시면

좁다는 생각이 많이 없어지실 겁니다...

주위에 리모델링 기사가 많이 있으니 참조하세요(평면도 포함)

(경인일보 펌)

***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바람***

정자동 동신, 준비위 구성 도내 첫 추진, 공기짧고 부담적어 매력…


2007년 10월 12일 (금) 왕정식 wjs@kyeongin.com


지난 80년대 수원지역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명을 받았던 정자

동 동신아파트가 최근 리모델링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동신아파트와 함께 임광아파트도 리모델링을 추진, 수원이 리모

델링 바람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수원 동신아파트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추진 준비위원회(이하 준비

위)에 따르면 지난 5월 일부 주민들을 중심으로 조합설립추진위 구성

을 위한 준비위가 꾸려졌으며 현재 추진위발족을 위한 위원을 선출중

이다.

준비위는 또 전체 3천870가구중 1천70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에 대

한 찬반여부를 묻는 설문을 실시 한 결과 이중 96%의 세대주로부터 찬

성의견을 받아냈으며 현재 운영중인 인터넷 카페에 1천150여명의 세대

주를 회원으로 모집해 놓고 있다.

준비위의 관계자는 "동신아파트가 지은지 20년이 넘는 데다 주변에 정

자지구와 재건축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고 인근 SK케미컬도 이전을 추

진중이어서 개발 압력을 받고 있다"며 "리모델링이 되면 주민들의 재

산가치도 상당히 올라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개단지로 이뤄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동신아파트는 지난 87년 입주

했으며 당시 수원지역에서는 최대 규모 단지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또 지은지 17년이 지난 수원시 영통구 매탄 3동 임광아파트에서도 최

근 주민들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공사기간이 재건축에 비해 짧고 각종개발부담금에서 자유

로운 데다 전용면적의 30%를 증축할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유명건설

사의 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최근 노후 아파트단지를 중

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수원지역에서 리모델링을 위해 시에 조합

설립인가신청을 한 곳은 없다"며 "조합설립인가신청이 접수될 경우 이

는 서울을 제외하고 경기지역에서는 최초로 리모델링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