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느끼는바지만
쉬쉬하는 그런 얘기입니다.
용기내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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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교통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아침 출근 시 길음역까지 20~25분 소요됩니다. 삼성1,2,3차 대우, 대림, 동부등 만세대
정도가 운집해 있는 서울 1호 길음뉴타운의 중심도로인 삼양로는 5년이 지난 지금도
편도 2차선 그대로 입니다.
사람들 문화수준은 무쟈게 낫습니다.. 가끔 2차선 불법 주정차라도 하는 날엔 죽음
입니다.
또한 주말에도 외곽으로 나갈때 들어올때 365일 막히는 삼양로입니다.
도로를 먼저 확장하고 아파트를 지었어야 하나 서울시나 건설사나 도로 확충엔 처음
부터 관심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제대로된 할인마트나 문화시설 하나 없는 동네가 길음뉴타운입니다.
현대백화점 지하 슈퍼가 있긴 하나 어디 이마트나 홈에버에 비교하기엔 무리입니다.
신세계백화점도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폐업을 하겠습니까?
대부분 주민들이 왕복 두시간의 시간을 버려가며 노원 이마트나 도봉구 창동의 농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할 겁니다.

세번째 길음 뉴타운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들 중학교 고등학교에 보낼려면 돈암동이나 성북동까지 보내야합니다.
만세대 주민들이 살고 있는 터전에 교육시설 하나없이 아파트만 때려 지어놓고 정말
너무 무책임한 행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더군다나 길음뉴타운 지구 뿐만 아니라 미아동 주민들도 아이들 학교를 성북 방향으로
보내고 있어 아침이면 출근길이 교통지옥이 다로 없습니다.

네번째 건설사들의 불량 시공으로 인해 불량 아파트 단지로 전락이 걱정됩니다.
겉보기엔 번지르르 하지만 층간 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윗집에서 변기 물내리는 소리, 전화받는 소리,.., 심지어 아침 알람소리까지... 개판
으로 지어 놓은 건설사에 집값 떨어질까 제대로 항의 조차 못하고 있는..

뉴타운 투자하실 때 기본에 충실하셔야 합니다.
1000가구이상 대단지, 교통, 교육, 주거환경...너무나도 단순한 분석 방법임에도 불구
하고 우리는 눈 앞의 인기에 망각하곤합니다.

어렵게 모은 소중한 자산을 바로 알고 투자하십시요

[게시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