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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친화형 도시인 양산물금지구

양산물금지구 전경 (자료:토공)
경남 양산 신도시는 연면적 3백23만평의 부산권 최대의 신도시, 부산 구포 및 노포동에서 10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 부산지역의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부산대 제2캠퍼스 및 27개의 초, 중, 고등학교, 6개의 대형 유치원이 들어서는 부산권 최고의 교육 문화도시로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고속도로, 경부선철도, 김해공항이 근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데다 금정산, 오봉산 및 낙동강 등이 인접, 자연친화형 도시로도 손색없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신도시는 1994년 12월 개발계획을 승인 받아 조성사업이 시작됐으나 외환 위기로 어려움을 겪다가 단지내 부산대 제2캠퍼스 이전 및 부산지하철 2호선 연장으로 관심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1994년 말부터 단계별로 택지 조성을 시작하여 1단계 7만8천평은 1999년말 준공하였고 2단계 94만5천평은 2007년말 준공할 예정이며 3단계 1백57만8천평은 2004년 9월 본격 착공하여 오는 2010년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총 5만여 가구에 14만명이 거주하게 된다.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남부동, 교동, 물금읍 일원
사업면적 10,680m²(3백23만1천평)
1단계: 70만8천평
2단계: 94만5천평
3단계: 1백57만8천평
사업기간 1994.12.20~2010.06.30
주택규모 4만8천8백2가구(단독주택 3천2백73가구, 주상복합 1천5백69가구)
수용인구/수용호수 14만1천5백26인 /4만8천8백2호
공동주택 4만3천9백60가구
공원녹지/학교 5백65만6천4백36m²(5.3%) / 1천4백98만9천9백29m²(14.2%)
특징 대규모 근린공원 '워터파크' 조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