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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동이 최근 여러모로 주목 받고 있네요.
현대8차는 입지나 학교 건대 편의시설 접근면에서 괜찮은 아파트입니다.

건대역 주변 다양한 편의시설과 한강을 낀 자연환경은 자양동을 떠나기가 점점 쉽지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에는
뚝섬유원지에서 수목원을 지나 잠실대교까지 운동을 한후 출근합니다.
자양동에서 바라본 잠실1단지, 2단지, 멀리 잠실시영은 조그만 신도시가 세워지는 것 같이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바로 맞은편이 자양동인데 이곳도 개발에너지는 잠실단지에 비해 부족함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공휴일인 3.1일에는 한강변을 따라 성수대교을 거쳐 서울숲까지 도보로 같다 왔습니다.

최근에 오픈한 건대 이마트에서 먹거리 쇼핑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롯데시네마에서 윌 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을 보고 왔습니다.

마트나 복합영화상영관이 가까이 있다는 것이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편리한 것도 사실이더군요.

부동산시장은 매수결정권자는 대부분 주부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와 마트가 가깝다는 것은 주부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닐까요.

실수요자라면 자양동에 내집마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대역 주변이 개발프로그램이 마무리 되면, 구의역 주변 구의자양 균형촉진지구가 바톤을 이어 받을 것입니다.

동부지원이 문정동으로 이전한 땅에 구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기업을 유치한다는 것은 매우 유익해 보입니다.
구의역 앞 균형촉진지구 구역에 기업들이 들어오고, 인구가 늘어나면그 주변에 내집을 마련할 것입니다.

광장동과 구의동, 자양동은 여러모로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송파구가 잠실5단지와 송파대로변을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려는 이유도 강남 테헤란로와 같은 기능을 벤치하려는 것일겁니다.
서초구에 삼성타운이 건설되는 점은 매우 부러운 점이죠.

따라서 기업을 유치해야 구 재정이 확보됩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균촉지구 지정으로 광진구는 또하나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투자로 보면 강남,송파로 가야하나 많은 돈이 들고, 대출도 예전처럼 많이 나오기 힘듭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내집마련 하면서 투자수익이 나는 곳,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이런곳을 선호하지 않나요.
그런 지역중에 자양동은 분명한 "옐로우 칲"지역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기가 거주하는 곳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저또한 그러합니다.

현대 8차, 10차, 우방 등 새아파트이고, 살기 편한 곳입니다.

여러모로 살핀후 자양동에 내집마련 한다면 한번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점은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단지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아파트들이 블록으로 한곳에 집중 되고, 주변이 정리되어 보여 별로 소규모 단지라고 느끼지 못 할 것입니다.

언론에서 다루는 부동산 기사는 무시해야 합니다.
정부나 언론에서 모두 책임져 주지 않기때문이죠.

글이 좌충우돌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