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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동에서 성수2가동쪽으로 이어지는 동쪽외에 성수1가동의 서북쪽인 응봉동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숲은 성수1가동과 응봉동사이에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숲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중랑천과 응봉산도 이용이 용이합니다. 한강도 가깝지요.

응봉동에서는 중랑천->한강->서울숲으로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이렇게 둘러서 가지않고 응봉교를 건너면 바로 서울숲으로 연결됩니다.
현재 지하차도 공사로 좀 어수선하지만 응봉역에서 서울숲까지 400m정도 밖에 안됩니다. 지하차도 공사는 내년봄에 끝날 예정입니다.

또한 응봉교가 낡아서 좀 걸어다니기 불편하지만 이 또한 2~3년이면 새로운 넓고도 아름답고 걸어서 산책하기 좋은 다리로 새로 놓일 예정입니다.

응봉동에서는 중랑천, 한강, 서울숲, 강남의 경치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조망이 가능합니다. 성수1가보다는 가격도 아직은 저렴합니다.

성수동이 앞으로 더 발전하겠지만 아직은 지저분한 공장등이 많아서 당분간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응봉동은 그런 유해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응봉역은 5분이내로 가깝고 행당역, 왕십리역도 도보 10분이면 이용가능합니다.

현대에서 추진중인 110층 건물도 응봉동과 가장 가깝습니다.
향후 응봉교개선, 삼표이전(여기에 공원이되든 110층 건물이 되든 둘 다 호재입니다)이 이루어지면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또한 많은 단지들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기에 향후 큰 수익을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한번 다녀보시고 참고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