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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아파트근처 일원도서관옆 대청공원에 가보면 이름에 대한
  유래가 있는데, 옛날 이마을에 99칸짜리 큰부자가 살았는데 멀리 잠실에서도그 대청마루가 보여 대청이라고 불렸다더군요.
  여기터가 좋은 것 같아요. 제조카도 여기와서 대학도 합격하구요     삼성서울병원도 가까워서 저의 어머님도 편하게 통원치료해요. 수서경찰서뒤라서 안심도 되구요 삼성동코엑스까지 다니는 마을버스도 있고, 유명학원 셔틀버스도 많이 다니죠.
  또, 잠실주변 오금역까지 3호선연장공사를 한다더군요.
  잠실주공도 좋아요. 재건축이 몇년내 되면 좋겠지만 너무무리하게 투자하지말고 거주하면서 가격이 오르는 아파트가 좋지 않나요?
  집도 옮겨 다니는 것도 피곤하고 재건축이 확실히 되더라도
 조합과 관련된 제반문제, 등기문제, 추가부담금문제, 임대문제등이
 너무 골치아파요..저도 전에 낡은 아파트를 임대했었는데 월세를 안내서 힘들었어요.글구 차후에  제집평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요. 
분양권전매제한도 된다는데, 나중에 맘대로 팔 기도 어려우면 어떻게 해요? 그리고 저는 반포동에서처럼 고속도로 옆이라 자동차소음이 증폭되어 들려오는 소리는 참을 수 없어요.. 직업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잠이라도 편히 자야죠..여긴 너무 조용해서 좋아요.공기도쾌적하구요. 다른동네에서는 자동차가 많아 매연땜에 나다니기 힘들었는데,양재천뒤로 학여울역지나 미도아파트쪽으로 산책하며 걸어갈 수도 있고  지하철 3호선대청역
 10번출군가 도시개발공사통로로 나오면 바로에요. 잠실도 좋은 곳이지만 역시 강남이 아니겠어요..?